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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영상] '리틀 포레스트' 김태리 "마을회관서 어르신과 화투...즐거웠다" / YTN

2018-02-01 11 Dailymotion

배우 김태리가 '리틀 포레스트' 촬영 중 발생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.<br /><br />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'리틀 포레스트' (감독 임순례, 제작 영화사 수박) 제작보고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임순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태리, 류준열, 진기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<br /><br />'리틀 포레스트'는 경상도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1년 4계절을 온전히 담았다. 김태리는 촬영 중 발생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"마을회관을 어르신들과 공유했다. 같이 화투도 쳤다. 어르신들과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"고 미소지었다. <br /><br />전작 ‘1987’서 30년 전 시대의 아픔과 용기를 그렸던 김태리는 현 청춘의 애환과 희망을 보여줄 인물로 변신했다. 극중 그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나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혜원 역을 맡았다.<br /><br />특히 이날 김태리는 "시나리오를 보고 고민 없이 선택했다"고 밝히며 "그저 좋았다.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시나리오를 다 덮은 후 '좋다'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. 영화가 사계절을 타고 흐르다 보니 상상하며 읽으니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다"고 고백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은 "김태리의 경우 '아가씨'가 끝난 직후 (주가가) 막 오를 때 캐스팅했다. 많은 작품 중 선택해줘 정말 고맙다"고 화답했다. <br /><br />'리틀 포레스트'는 시험, 연애, 취업,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(김태리 분)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(류준열 분), 은숙(진기주 분)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. 오는 28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2011448238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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